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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0의 게시물 표시

Google dribbles out PowerMeter smart-grid service

구글이 많은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 서비스에서 모든 광고를 접속 홈페이지에서 없애고 구글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이후, Open Source Project 진영에 많은 자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Google Apps, Google Docs, Google Map 에 이어 구글토크, 구글크롬, 크롬OS 까지 많은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위태롭게 하는 경쟁상대로까지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여기에, 근간 사회적 관심을 불러모으는 스마트그리드 사업분야인 가정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까지 남들보다 앞선 시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사장님께도 말씀드린, XBee(Non Amp Type ZigBee Modem)을 탑재한 Open Architecture Google Power Meter 입니다. 이 기술은 모든 것(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이 Open 되어 있는 상황이라 영업적으로 어떻게 잡아가는 가에 따라 구글의 서비스와 함께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실제적인 시장을 장악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관련 CNET News 의 Green Tech 에 올라온 기사 내용입니다. http://news.cnet.com/8301-11128_3-10245295-54.html   이에 대한 연구소 내 토의는 3개월전에 예견된 상황이고, 빠른 시간내에 Launching 이 가능한 상품이나 계약관련, 영업관련 내용은 어찌 풀어야할 지 모릅니다.   많은 분들의 업무적인 검토와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읽는 글 [직선과 곡선]

법정스님의 잠언집에 있는 글을 올립니다.   직선과 곡선   사람의 손이 빚어낸 문명은 직선이다. 그러나 본래 자연은 곡선이다. 인생의 길도 자연을 닮아 곡선이다. 끝이 빤히 내다보인다면 무슨 살맛이 나겠는가. 모르기 때문에 살맛이 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곡선의 묘미이다.   직선은 조급, 냉혹, 비정함이 특징이지만 곡선은 여유, 인정, 운치가 속성이다.   주어진 상황 안에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 그것 역시 곡선의 묘미이다.   때로는 천천히 돌아가기도 하고 어정거리고 길 잃고 헤매면서 목적이 아니라 과정을 충실히 깨닫고 사는 삶의 기술이 필요하다.   [지성남 첨언] 인간이 사회라는 울타리를 만들면서 인간은 자연을 떠났습니다. 인간이라는 생물적 개념에서 사람이라는 인격과 사회성을 띄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울타리를 유지하려 많은 규칙을 통해 서로의 삶에 규제를 가하였습니다. 이러한 규제의 공통점은 그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습니다. 결과만을 중요시 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착각을 합니다. 결과만으로 자신의 인생이 실패했다고 합니다. 실패라는 결과를 통해 자신의 남은 인생도 어둡게 봅니다. 그 실패의 결과가 클 수록 더 어둡게 봅니다. 스님의 말씀처럼 인생은 구비구비 돌아갑니다. 내달릴 때도 있지만 반드시 꺽어질 곡선이 나타납니다. 올해 한해도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 한 달여 남짖 남았습니다. 1년동안 자신이 살아온 궤적을 잘 정리하여 내일을 준비합시다.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간절히 원하던 내일이다.

발상의 전환

살아오면서 상당히 많이 들어온 얘기 중의 하나가 " 발상의 전환 " 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Mobile 산업에서 큰 획을 그리고 있는 Apple 사의 i 시리즈가 그 한 예라 하겠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발상의 전환 에서 이루어 낸 걸작입니다. Apple 사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그 명성에는 걸맞지 않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와중에 I POD, I PHONE, I PAD 를 개발하여 소비자들의 열광을 받았습니다. 그 회사의 전략은 이러했습니다. 동일한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호환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전략이었습니다. 실상 I 시리즈의 소프트웨어는 그 화려함과 인터페이스의 간략화, 다 접점 인식 터치 스크린을 적용하여 공상과학 영화에서는 가능했던 대형 스크린 위에 손과 손가락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프로그램 창을 확대하며, 키보드나 마우스의 부수적인 장치없이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가 전세계 모바일 시장을 선점하였었습니다. 실상 판매는 많이 했습니다만, 거기에 사용하는 주요한 OS 는 퀄컴의 것이었으며, 하드웨어의 주요한 단위 칩들이 미국, 일본, 유럽의 것이었습니다. MMI와 GUI, 기구 디자인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이 외국의 기술을 도입하여 응용한 사례입니다.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S 사를 비롯한 많은 업체들은 그들 자신의 Nate, OZ 등 CDMA 망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을 통해 어마끔찍한 재화를 축적하며, 새로운 시대로의 무선 인터넷 시장 도입을 눈먼 정부를 이용하여 I PHONE 과 같은 무선 인터넷이 장점인 Smart Phone 이 개발과 도입을 막아오다가 Apple 사에 그 자리를 내 주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는 Smart Phone 의 개발에 있어서 우리나의 Mobile 제조사들은 미리부터 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MP3 Player 의 경우도 안타까웠습니다. 세계 최초로 Mobile MP3 Player 를 개발하여 세계를 선

What gets measured, gets managed

What gets measured, gets managed (측정되는 것만 관리될 수 있다) - 피터 트러커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보다 이미 만들어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너지 관리의 중요한 방법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 목표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는 것, 그리고 벤치마킹을 통해 관리하는 것입니다.   첨부파일은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의 에너지 효율 백서를 통한 에너지관리 입니다. 업무에 참고하세요